[스마트워치] 샤오미 어메이즈핏 gts2 mini 로즈핑크

 

여름이 되고 발팔인 옷을 입으면서 손목이 허전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기존에 쓰던 미밴드4를 착용했는데 구매한 지 오래되었는지 스트랩 고무가 여기저기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스트랩을 구매하려고 알아보다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워치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s2 mini를 알게 되었다. 애플워치를 따라서 비슷하게 만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애플 워치는 40만 원 정도 샤오미 어메이즈핏은 9만 원 정도이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애플 워치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건 사실이다. 가격이 비싸니까 어쩔 수 없겠지.

 

 

그래서 샤오미 제품을 알아보는데 해외 직구를 하면 6만 원 후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던데 난 한국어 정신판을 구매했다. 해외 직구판이랑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1. 가격이 95,000원으로 해외 직구판보다 약 2만 원 정도 비싸다.

2. 해외직구 AS 기간이 1개월이라면 한국에서 산 정발품은 AS가 1년이다.

3. AS 접근성이 좋고 처리가 더 빠르다. (아무래도 한국에 있으니)

4. 제품 구매 후 배송이 이틀이면 온다.

 

색상은 검은색,민트색, 로즈핑크 3가지가 제품이 존재한다.

3가지 색상 모두 가지고 싶었지만 일단 로즈 핑크가 끌려서 구매를 진행하였다.

 

쿠팡에서 샤오미 어메이즈 GTS2 mini를 구매하고 이틀 후에 도착했다.

보호 필름 2개가 포함되어 있는 구성이다.

 

 

 

제품 구성

제품 구성은 시계 본체, 충전기, 설명서 그리고 구매한 보호필름

미 밴드 4는 충전기에 시계를 장착하는 방식이라면 이건 뒤에 자석처럼 달라붙어서 충전이 되는 방식이다.

 

이후 보호 필름을 붙였는데 1개는 실패해서 날려먹고 한 개 남은 걸로 어느 정도 잘 붙인 것 같다.

 

화면을 켜게 되면 QR코드가 나오는데 네이버 QR코드 스캐너로 스캔하면 어플을 다운로드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이동하게 되고 여기서 어플(ZEPP)을 받고 나서 계정 가입 후 동기화를 진행하면 된다.

아래는 기본 화면이다.

 

기본 화면은 어플을 통해서 변경이 가능한데 [플레이] - [시계 계기판]으로 들어가서 변경이 가능하다.

 

해외 판으로 사면 한국어 패치를 따로 진행해 주어야 한다.

2만 원을 더 투자해서 배송기간. AS기간, 패치하는 내 시간을 줄이는 것이니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좀 쓰다가 마음에 들면 검은색도 하나 구매해 볼까 생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