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스위치 WWN vs Port zoning 차이점 ( 따따네임, 포트조닝)

이번 시간 SAN Switch의 조닝 하는 

2가지 방법과 차이점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WWN Zoning

하드웨어에 장비에 붙어서 표기되어 있는 WWN을 통해서 조닝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랜카드의 MAC 주소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중복된 주소가 있을 수 없습니다.

 

장점
SAN 스위치의 어떤 포트에 연결해도 WWN 이름만 맞다면 장비간 통신이 가능합니다.
SAN 스위치의 포트가 고장났을 경우, 옆에 있는 정상 포트로 꼽기만 하면 동작합니다.

단점
사전에 WWN 주소를 알아야 조닝이 가능합니다.
운영 중에 서버 쪽 FBA카드 or 스토리지 카드가 고장 난 경우 이 새로운 대체부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이때 하드웨어가 변경되면서 WWN값이 변경되기 때문에 조닝을 다시 진행해 줘여합니다.

 

2. Port Zoning(포트 조닝)

WWN 주소와 관계없이 San 스위치의 물리적인 포트로 존을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WWN 조닝과 달리 WWN 주소를 모르더라도 사전에 구성이 가능하며
포트를 지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선만 제대로 연결되어진다면 해당 장비들끼리는 통신이 가능합니다.

단점
물리적인 포트로 존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물리적인 포트 쪽에 문제가 생긴 경우
다른 샌스위치 포트에 꼽아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존 구성을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조닝은 WWN Zoning을 사용합니다.
포트 조닝과, 혼합해서 쓰는 믹스 조닝이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잘 없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San Switch의 2가지 조닝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