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와인 잔으로 주문해서 먹은 와인 중 "올드 포터 풀 리치 스위트 다크(Old Porter Full Rich Sweet Dark), 17도, 스페인 안달루시아" 그 와인의 맛이 생각이 나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하였다. 와인 음식점에서 "더 행복하고 싶은 밤"이라고 하면서 판매하고 있다.
올드 포터 풀 리치 스위트 다크(Old Porter Full Rich Sweet Dark)
이 와인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도수가 17도나 되지만 당도5, 바디 5 로써 풍미와 달콤함을 같이 느낄 수 있다.
색은 양조간장을 희석시킨 갈색이며 림 주변으로 갈수록 노란빛을 발산한다. 카라멜라 이질 월넛 맛이 느껴지며 여러 개 병원향과 꿀, 꽃향이 혼합된 기분 좋은 향이 난다. 달콤하면서도 오크향이 조금씩 올라오며 마지막 끝 맛에서 나무향이 느껴진다. 일반적인 포트 와인에 비해서는 가벼운 느낌이다. 달달하고 달콤한데 와인의 풍미까지 있는 와인으로 추천한다.
올드 포터 와인 1차 구매시도
그래서 와인바에 가서 먹는 것보다 인터넷 주문으로 더 저렴하게 주문하여 마음껏 마시기 위해서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주류 매장에 문의를 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드 포터 리치 와인은 판매하지 않았다.
올드 포터 와인 2차 구매시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에 해외 와인 판매 어플인 비비노(Vivino)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접속해서 어플은 다운로드한 후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후 내가 찾던 와인을 검색하였다. old porter rich라고 검색하니 내가 원하던 "올드 포터 리치 스위트 다크"와인을 찾을 수 있었다.
24달러로 아까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많이 저렴한 게 보였다. 그래서 이제 구매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미세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아래 사진에서 내가 처음 매장에서 먹었던 와인(왼쪽)은 FULL RICH SWEET WINE이고 어플에서 판매하고 있는 와인은(오른쪽) 그냥 RICH SWEET WINE이었다. 다른 점은 또 있었는데 알코올 도수가 17도 / 13도로 달랐다.
드디어 원하는 와인을 구매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 어플에서도 구매하지 못했다.
이후로도 인터넷 검색을 계속해서 찾아보았지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난 비비노 어플에서 올드 포터 와인 판매 메인 이미지에 FULL이라는 글자가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지만 이 와인의 댓글의 이미지 후기를 보면 아래와 같이 FULL이라는 글자가 보이기는 한다. 도전해 보실 분들은 구매를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난 "올드 포터
올드 포터 와인 3차 구매시도
올드 포터 풀 리치 스위트 다크(Old Porter Full Rich Sweet Dark) 와인을 한국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곳을 알게 되었다. "와인 보우(winebow)"라는 웹사이트인데 다양한 와인을 팔고 있고 검색하면 올드 포터 와인을 찾을 수 있다. 여기에서도 이미지에 보이는 와인은 FULL이라는 글자가 빠져있는 "Old Porter Rich Sweet Dark"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내가 원하는 와인이 맞다며 사진을 보내주셨다.
바로 와인 보우 홈페이지로 가서 회원가입을 진행 후 와인을 구매를 진행하였다. 간편 SNS 계정 회원가입이 아니고 사이트 회원 가입을 했는데 가입 축하 기념으로"3천 원 쿠폰"도 지급받았다.
이상으로 올드 포터 풀 리치 스위트 다크(Old Porter Full Rich Sweet Dark) 와인 구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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