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셀프 수선 후기(다이소 옷수선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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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길이를 측정하고 맞춤 제작으로 커튼을 주문했다.

결과물을 받아봤는데 실수로 10CM를 더 길게 주문해서 커튼이 바닥에 끌리는 상황이 연출됬다.

 

주문제작이라 반품도 않되고.. 처음에는 세탁소에 수선을 맞기려고했는데 그것도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것 같다.

그래서 방법을 생각하던 중 다이소에 옷수선 테이프를 판다고 해서 구매해왔다. 옷수선 테이프지만 커튼도 가능하다.

 

 

 

가격을 2천원으로 저렴하다. 20M까지 테이프를 사용할수 있으니 길이는 충분했다.

다리미랑 다리미 판이 필요한데.. 다리미는 없으면 구매하거나 당근으로 사고 다리미판은 다이소에 5000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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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커튼 수선방법

수선방법은 위에 적힌데로 진행했다.

커튼을 접어서 커튼 접합부 사이에 테이프를 넣어준다.

 

젖은 수건으로 부위를 덮어준다.

 

다리미로 꾹 눌러서 10~30초 정도 지져준다.

 

마지막으로 수건을 치우고 잘 붙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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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 결과

아무튼 수선을 하고나서 바닥에 끌리던게 사라졌다.

 

아래는 멀리서 찍은 수선된 커튼 사진이다.

 

반품이 불가능해서 셀프로 옷수선 테이프로 작업했는데 거실커튼이 생각보다 길었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작업도 힘들었다. 옷수선을 범위가 작기 때문에 훨씬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