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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맞춤법확인

매다 메다 맞춤법 맞는 표현?

by 베베야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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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한글 맞춤법■

'매다  VS 메다 '

우리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매일매일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헷갈리는 한국어가 너무 많습니다.
애매하고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한국어 공부를 해봅시다.

 

[매다 VS 메다]

매다와 메다는 얼핏보면 둘다 맞는 표현으로 보입니다.

상투를 매다? 상투를 메다?

어떤 단어가 알맞은 맞춤법일까요?

 단어 설명

매다

1.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2. 끈이나 줄 따위로 꿰매거나 동이거나 하여 무엇을 만들다.
3. 가축을 기르다.

 

메다

1.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
2. 어떤 책임을 지거나 임무를 맡다.
3.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4. 어떤 장소에 가득 차다.
5. 어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단어 예문

매다

1. 빨랫줄을 처마 밑에 매다.
2. 암소 한 마리와 송아지 두 마리를 매다.
3. 김을 세 벌 매다.
4. 두 끝을 맞걸어 매다.
5. 보리밭 한 고랑을 매다.
6. 침낭을 말아 배낭에 매다.
7. 답답해서 넥타이를 늦추 매다.
8. 자동차 출발 전에 안전벨트를 매다.
9. 종이 묶음을 책송곳으로 뚫어 책을 매다.
10. 새벽부터 김을 매다 보니 어느새 일고했는지 점심 먹으라는 소리가 들렸다.
11. 상품에 값을 매다.
12. 소를 말뚝에 매다.
13. 죄인을 형틀에 매다.

메다

1. 통에 테를 메다.
2. 하수도 구멍이 메다.
3. 어깨에 배낭을 메다.
4. 웅덩이가 메다.
5. 가방을 등에 메다.
6. 바랑을 어깨에 메다.
7. 책가방을 어깨에 메다.
8. 가마를 메다.
9. 꿩망태를 메다.
10. 치룽을 메다.
11. 배낭을 메다.
12. 보따리를 메다.
13. 가방을 메다.
14. 꼴망태를 메다. 
15. 살포를 메다.

 

헷갈리는 매다  VS 메다 한글 맞춤법 도움이 되셨나요?

메다는 위의 예문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2가지의 뜻이 있으니 알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한글 맞춤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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